“장애가 있어도 삶은 함께 간다”…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5 성과보고회 개최
충북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순애)가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장애 가족 지원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의 방향을 제시했다.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일 ‘2025 함께 웃는 날 & 성과보고회’를 열고, 장애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
▲ 박병규 광산구청장 프로필 (사진=광주광산구)대통령 윤석열 파면을 환영합니다. 매서운 눈보라를 맞으며, 얼어붙는 꽃샘추위를 견디며 윤석열 파면을 외친 주권자의 승리입니다. 심연에 잠긴 민주주의를 응원봉의 빛으로 건져낸 주권자인 시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그럼에도 안심하긴 이릅니다.
내란 우두머리가 자유롭게 활보합니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내란에 부역했는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실을 명백하게 밝혀 단죄해야 합니다. 이랬을 때 일상으로 복귀하고 밑바닥으로 떨어진 대한민국의 신용은 오를 것입니다.
12·3 내란은 소위 지도층이라는 사람들의 상식과 양심이 나락에 떨어졌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경쟁교육과 승자독식의 사회가 염치조차 모르는 괴물을 만들어냈습니다.
사실을 보지 못하고, 옳고 그름을 분별하지 못한 이들이 저지른 행동에서 우리는 망국의 위험까지 느꼈습니다. 이런 이유로 12·3 내란의 마침표는 단죄가 아닙니다. 부족함을 채워 무너진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망상과 혐오로 부서진 사회를 재건할 때 비로소 우리는 12·3 내란의 그늘을 걷어 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새로운 접근이 필요합니다. 어떠한 해법이 있는지를 주권자께 묻고, 함께 발굴하는 사회적 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체계도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만이 가장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의견을 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가 정해놓은 답에 따라 움직이던 방식은 수명을 다했습니다. 각계각층의 이해를 담을 수 있고, 집단지성을 활용할 수 있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사회적 대화가 이견과 이해관계를 조정하여 협력과 타협에 이르게 합니다.
시민께 묻고, 시민의 뜻을 반영하는 국정만이 민주주의와 경제 그리고 사회통합을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킵니다.민주주의를 지킨 광장의 빛으로, 소외된 약자의 소리를 들어주던 경청의 힘으로,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만듭시다.
내란을 진압한 현명한 주권자들이 있기에 능히 이룰 수 있다고 믿습니다. 망상과 혐오를 몰아낸 자리에 이성과 상생의 가치를 가득 채우도록 시민 여러분께 묻고 함께 뛰겠습니다.
“장애가 있어도 삶은 함께 간다”…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5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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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식품위생감시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뉴스21통신/장병기]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자치구 식품위생업무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감시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감시원의 실무 능력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했다.교육 내용은 ▲2026년 식품안전관리 추진방향 ▲스마트 현장장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광주시교육청, 광주선광학교 현대화 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공개
[뉴스21통신/장병기] 광주시교육청은 15일 ‘광주선광학교 현대화 개축 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지앤유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을 발표했다. 선광학교는 본관동과 후관동 모두 1987년 준공된 건물로 노후도와 공간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시교육청은 특수학교 특성상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특별교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