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주광역시 북구청[뉴스21통신/전배룡기자] 광주시 북구가 고사 위기에 놓인 지역의 여행업계 지원을 위한 ‘북구상생 힐링투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북구상생 힐링투어’는 작년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차갑게 얼어붙은 지역의 관광 및 여행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해 처음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북구에 소재지를 둔 여행업계가 북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을 개발 및 운영하면 최대 19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북구는 구비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최대 25개의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21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여행사를 모집한다.
힐링투어의 여행 상품은 1일 코스이면서 북구의 관광지 1개소 이상이 포함되어야 하고 투어 운영에 제공되는 중식 및 간식과 필요한 차량 임차 시에는 북구 소재 업체를 이용해야 한다.
또한 힐링투어에는 최소 15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해야 하고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관광 약자를 우선 모집해야 하며 투어 참여 관광객에게는 1인당 5천 원의 이용요금이 부담된다.
아울러 투어 운영 시 북구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여 스토리텔링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북구 관광자원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힐링투어 참여 여행사 선발은 21일까지 접수된 사업 제안서를 바탕으로 관광 관련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계획의 적정성, 북구 관광지 홍보 방안의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결정하고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관광 상품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여행사는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및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방문 또는 이메일(buldozer79@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체육관광과(☎062-410-6625)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작년 있었던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고사 위기에 놓인 지역의 관광 업계를 지원하고자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관광 활성화 지원책을 발굴하여 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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