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시는 국비 2억6천만원과 도비 1억3천만원 등 모두 5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사업비로 고양 마이스(MICE) 육성센터 활성화, 집적시설 지원, 집적시설 간 연계 이벤트 개최, GCC 고양 안내센터 활성화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부터 경기도, 킨텍스, 경기관광공사, 현대백화점, 고양컨벤션뷰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국제회의 복합지구 공모사업을 준비했다.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은 문체부가 국제회의 산업 인프라 확충과 마이스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19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