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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IS 사이버 공격 돌입 - 거스텐 소장 ...사이버 공격 매우 효과적 김가묵
  • 기사등록 2016-04-27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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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I AL-SAADI / AFP

2015년 3월 16일 이라크 보안군이 IS 대원으로 의심되어 체포된 31명을 감시하고 있다.



미군이 현재 이슬람 국가 그룹(IS)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하디스트와의 사이버 전투에 속도가 붙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주도 연합군은 2014년 8월부터 시리아와 이라크에 공습을 실시하고 있지만 통신과 잠재적인 신입대원 모집 능력을 제한하는 네크워크와 같은 사이버 기술 사용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IS 격퇴작전 부사령관인 피터 거스텐 소장은 "다에시(IS의 아랍어 명칭)에 대한 싸움에서 우리의 정교한 사이버 능력을 활용하기 시작했다"며 "상당한 협력하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IS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격퇴작전의 속도를 높에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라고 지적했다.


이달 초 로버드 국방차관은 "우리는 IS 그룹에 사이버 폭탄을 떨어트리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사이버 지휘본부가 IS의 활동을 감시하고 대원들에게 전달되는 지휘부 메시지를 위조하거나 수정할 수 있는 장치를 IS 네크워크에 심었다고 2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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