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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지난 8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2025 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국대와 파주시의 평생교육 및 경기도 지역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재웅 동국대 총장과 김용현 교무부총장, 성정석 BMC부총장, 유한림 BMC행정처장 등 동국대 주요 인사들과 김경일 파주시장, 최희진 파주시 평생교육과장, 김지숙 월롱면장 등 파주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파주시 평생학습센터와 대학을 1대 1로 연계해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평생교육 진흥 프로젝트다. 동국대는 파주시 월롱면 주민을 대상으로 6월부터 인문학과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윤 총장은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여는 열쇠"라고 강조하며 "평생교육 및 경기도 RISE 사업과 관련해 성장하는 파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은 파주시의 뜻깊은 프로젝트인 '일생일대'를 통해 동국대학교와 파주시 월롱면 주민들이 소중한 인연을 맺는 자리"라며 "이번 협약은 파주시와 우리 대학이 긍정적인 가치를 함께 창출하고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국대 관계자는 "지·산·학·연·병 협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정립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