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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포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시민들의 여가활동 수요에 부응하고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솔터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증가하는 파크골프 이용 수요를 반영하고, 쾌적한 야외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솔터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2024년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으며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마산동 642-13 일원으로, 초급자가 이용하기 쉬운 9홀과 상급자를 위한 산지형 9홀을 각각 조성해 총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으로 구성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스로 설계되어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스포츠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염원하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관계기관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착공될 수 있었다며 공사기간 동안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무재해·무사고 현장을 만들고 시민들이 하루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