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5월 7일까지 ‘지역자원 활용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전남의 ‘2025년 동행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영암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지역자원 활용 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창업할 영암군민과 영암군 전입 예정자를 지원한다.
또한 창업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예비창업자로 선발되면 아이디어 심사, 창업스쿨, 전문가 컨설팅 등 단계별 창업 준비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 지원을 받게 된다.
영암군은 총 4명의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최대 1,20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학준 지역순환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역 창업 생태계 강화와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사업에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