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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포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오는 5월 2일(금)부터 5월 21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한 청년이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원 또는 30만원까지 3년동안 매칭 지원을 통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모집 대상은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초과)는 만 19세~34세의 청년으로 개인소득은 월 50만원 ~ 250만원이면서, 가구 소득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이하)는 만 15세~39세 청년으로 개인소득은 10만원 이상이고, 가구 소득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면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가입 여부가 결정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8월 중에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 시에는 재직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추가 제출 서류 등 자세한 공고 내용은 김포시청 홈페이지(www.gimpo.go.kr) 알림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성실하게 일하는 청년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든든한 디딤돌”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가 있는 경우 자산형성지원 콜센터(☎1522-3690)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김포시청 생활보장과(☎031-980-2624)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