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울산시청울산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울산의 미래전략 담은 제21대 대선 공약 제안사업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제21대 대선 공약 제안사업은 경제위기와 지역 간 격차,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울산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엄선한 5대 분야 아래 12개 정책과제, 총 3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12대 정책과제는 지역발전 과제와 제도개선 및 국정제안 과제로 나뉜다.
지역발전 과제로는 △케이(K)-조선・케이(K)-자동차, 초격차 기술로 점프업(UP) △인공지능(AI)・양자 기반 미래산업 전환 가속화 △미래에너지 생태계 선도 △대한민국 산업성장 축, 해오름산업지대(벨트)의 재도약 △도심교통 기반(인프라) 확충 △부울경 초광역교통망 구축 △국가 주도 울산항 개발사업 조기 완성 △2028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세계가 찾고, 시민이 즐기는 문화도시 조성 △울산사람의 안심 기반(인프라 구축) 등 10개 과제이다.
제도개선 및 국정제안 과제로는 △지방시대 실현△산림청을 (가칭)산림부로 승격 등 2개 과제이다.
또한, 울산시는 35개 세부사업 가운데 지역발전을 견인할 10대 핵심사업도 선정했다. 대한민국 최고 산업도시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주력산업의 첨단화와 신산업 육성, 일상의 편의와 품격을 높일 문화·정주사업 등 산업, 문화, 시민생활이 조화로운 울산을 완성하기 위한 사업들이 담겼다.
산업 분야 사업으로는 △미래 친환경 첨단조선 기술혁신지구 조성 △케이-도심 항공 교통(K-UAM) 핵심기술개발사업 통합실증지 지정 △울산형 제조 인공지능(AI) 혁신 거점(허브) 조성 △양자 미래기술 연합지구(클러스터) 조성 △청정수소 생산‧활용 연합지구(클러스터) 구축 등이다.
이는 기술 고도화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발맞춘 전략적 선택으로, 울산을 ‘첨단 산업도시’로 재도약시키기 위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14일 제3회 부울경 정책협의회에서 건의한 협력사업 중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건설 등 부울경 초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도 핵심사업에 포함시켜 한 번 더 강조했다.
도심의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울산도시철도(트램) 2, 3, 4호선 건설 △도심 혼잡도로 개선(문수로 우회도로 등 3개노선) 사업도 포함했다.
이밖에 오는 2028년 개최하는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차기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요구하였으며, 전국 최초 국제규격의 카누슬라럼센터와 세계궁도센터 건립 등 세계적 스포츠 공원(파크) 조성 사업도 제안했다.
임현철 대변인은 “조기 대선으로 인해 공약 발굴 시간이 짧았으나, 그동안 꾸준히 요구해 온 정부건의 과제와 지역 현안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해 공약화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제안사업들이 대선 후보들의 공약에 반영되는 것은 물론, 차기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도 채택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1대 대선 공약 제안사업은 발표 후 즉시 각 정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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