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환자복을 입은 남성이 통화를 하며 유유히 거리를 걸어간다.
곧이어 경찰차가 도착하더니 경찰들이 남성이 향한 골목으로 들어간다.
곤봉과 방패를 든 경찰들이 남성을 둘러싸고, 현장에서 남성을 바로 체포한다.
어제 오후 6시 20분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마트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
30대 남성이 일면식도 없던 여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거다.
경찰 조사 결과, 인근 병원에 입원 중이던 남성은 사건이 일어난 마트에 들어가 진열된 술을 마신 뒤, 판매 중이던 흉기의 포장을 뜯어 피해자들을 공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 2명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중상을 입은 60대 여성은 끝내 숨졌다.
또 다른 피해자인 40대 여성은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남성은 범행 직후, 흉기를 버리고 인근 골목으로 향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읍시, 예산 절감해 전 시민 30만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정읍시의회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이학수 정읍시장과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 결정은 고물가와 난방비 부...
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재단 직원 워크숍 열려
익산 문화관광을 이끄는 현장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 거점 도시 도약 의지를 다졌다. 익산시는 15일 모현시립도서관 세미나실과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함께라서 더 빛난별, 익산문화관광 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광 거점 도시로...
원광대학교병원, '간호 愛에 반하다' 간호사의 날 개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2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2025, 여러분 덕분에 빛났습니다! A Night of Gratitude for All of Us” 라는 메시지와 함께 제5회 간호사의 날 “간호 愛 반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간호부는 환자 중심의 돌봄이라는 본질을 지켜내며, 환자안전 및 간호의 질 향상, 근...
정읍시의회 제30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는 15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3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먼저, 송기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우리의 목소리는 들립니까"를 통해 갈등 유발시설에 대하여 정읍시가 주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대변해야 한다고 강조강조했다.김석환 의원은 "구조적 위험을 바로잡아 역주행 사...
군의회 예결특위, 2026년 당초예산안 종합심사 돌입
▲사진출처:네이버울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걸·이하 예결특위)가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돌입한다. 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는 지난 15일, 울주군이 제출한 총 1조 1,87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사전심사를 마무리하고, 해당 안건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