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한국 통일부는 지난 17일 2025년 1분기 한국으로 입국한 탈북민들의 수가 38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여전히 코로나 감염병이 확산하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당시 통일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에 입국한 탈북민 38명 대부분은 제3국에서 체류하다가 입국한 경우로, 북한을 탈출해 곧바로 한국으로 들어오는 이른바 ‘직행 탈북민’의 수는 극소수다.
한국 통일부 당국자는 23일 외신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와 관련해 최근 북한 주민들의 탈북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추가적인 평가를 내놨다.
이 당국자는 “북한에서 중국으로의 탈북은 최근 들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코로나 당시 국경에 대한 감시 체계가 대폭 강화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에 따르면 최근 한국으로 입국하고 있는 탈북민들의 유형은 중국에서 10년 이상 장기 체류했던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일부는 북한 해외공관에서 근무했던 직원들, 즉 외교관이나 무역 관련 인사들이다.
이어 통일부 당국자는 러시아로부터 들어오는 탈북민들의 수는 최근 들어 많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 감염병이 확산했던 시기, 한국으로 입국한 탈북민들의 수가 급감한 상황 속에서 러시아는 탈북민들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주요 경로 중 하나였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
울주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문수홀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 관리 역량..
울주지역자활센터, ‘미니룸사업단’ 본격 출범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울주군 대표 특산물인 서생배로 디저트를 만드는 ‘미니룸사업단’을 본격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지역자활센터장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미니룸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