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24일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귀일중학교 등 관내 8개 중·고등학교*와‘청소년DREAM프로젝트夢(몽)’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귀일중학교, 오현중학교,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제주동여자중학교, 제주여자중학교, 제주제일중학교, 제주중학교, 오현고등학교
❍ 이번 협약은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제주시청소년수련관의 학교연계 프로그램‘청소년DREAM프로젝트夢(몽)’의 원활한 추진과 상호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 상호 간 협약을 통해 ▲학교 동아리 활동 지원, ▲청소년 진로·직업 탐색 활동 지원,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 ‘청소년DREAM프로젝트夢(몽)’은 학교별 스포츠, 진로, 댄스, 환경 분야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에 대해 지도 및 강사를 지원하는 학교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과 진로 직업 체험 및 전문직업인 특강 프로그램 청소년 꿈마당으로 진행되며, 학교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 한편, 지난해에는 6개 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38회 활동에 3,073명의 학생이 참여한 바 있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내 학교와의 업무연계를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