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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천이 전하는 봄의 인사…수선화와 튤립 만개해 화려한 봄의 향연 펼쳐져
  • 장은숙
  • 등록 2025-04-25 12: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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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속 사계절을 체감할 수 있는 생태하천 고덕천…수선화와 튤립 절정


▲ 사진=강동구

이번 봄, 고덕천 산책로에는 줄지어 피어난 수선화와 튤립이 화사한 봄꽃 물결을 이뤘다. 각양각색의 꽃이 줄지어 피어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봄바람 속 꽃향기와 함께 도심 한가운데에서 자연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고덕천 산책로 일대가 봄을 맞아 화사한 수선화와 튤립으로 물들며, 자연 속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고덕천은 상일동, 강일동, 고덕동을 따라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도심 속에서 사계절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녹색 쉼터다. 하천 변에는 느릅나무, 벚나무, 산딸나무, 칠자화나무, 이팝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어우러져 계절마다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한다.


구는 고덕천 일대에 수목의 식재 밀도를 지난해보다 높이고 색상 배치를 조화롭게 구성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고덕리엔파크 1단지 앞 능곡교~고덕교 구간의 산책로에는 3만여 송이의 튤립이 개화해 산책로를 환하게 수놓았다. 개화한 수선화와 튤립은 약 일주일간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수선화, 튤립과 함께 고덕천 곳곳에 다양한 수목이 조화를 이루며, 한층 풍성한 봄의 모습을 선사하고 있다”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짧은 여유를 찾고 싶은 분들께 고덕천 산책로를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고덕천은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며,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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