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진화 헬기들도 쉴새 없이 물을 뿌리고 있다.
산불이 바람을 타고 이곳 서변동으로 확산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곳 서변동 지역은 대형 아파트 단지 10여 개와 민가들이 밀집한 지역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구시는 처음 불이 시작된 노곡동과 조야동 주민 2천여명은 물론, 새벽 4시반쯤 서변동 주민 3천여 명에게 북대구초등학교와 문성초, 복현초로 대피 안내 문자를 보냈다.
인근 요양시설 거주자 60여 명도 대구의료원 등으로 이동 조치 됐다.
이번 불은 어제 낮 2시쯤 시작됐다.
그러니까 현재까지 16시간 넘게 불이 계속 되고 있는거다.
산불 대응 3단계 상황에서 산림당국은 진화 대원 천 3백여 명을 투입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추정되는 산불 영향구역은 244헥타르이며, 총 화선 11.8km 중 끄지 못한 산불의 길이는 4.7km다.
또 오전 4시 기준 진화율은 60%을 보이고 있다.
산림당국은 현재 진화 헬기 50여 대와 4만 리터 규모의 이동식 저수조 2개를 투입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산불로 성북초등학교와 서변초·중학교가 오늘(29일) 하루 휴업한다고 밝혔다.
어제 오후 시작된 경부고속도로 북대구나들목 양방향 진출입 통제는 조금 전 해제됐다.
한편 불이 난 함지산은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초부터 입산이 통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정읍시, 예산 절감해 전 시민 30만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정읍시의회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이학수 정읍시장과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 결정은 고물가와 난방비 부...
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재단 직원 워크숍 열려
익산 문화관광을 이끄는 현장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 거점 도시 도약 의지를 다졌다. 익산시는 15일 모현시립도서관 세미나실과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함께라서 더 빛난별, 익산문화관광 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광 거점 도시로...
원광대학교병원, '간호 愛에 반하다' 간호사의 날 개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2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2025, 여러분 덕분에 빛났습니다! A Night of Gratitude for All of Us” 라는 메시지와 함께 제5회 간호사의 날 “간호 愛 반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간호부는 환자 중심의 돌봄이라는 본질을 지켜내며, 환자안전 및 간호의 질 향상, 근...
정읍시의회 제30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는 15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3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먼저, 송기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우리의 목소리는 들립니까"를 통해 갈등 유발시설에 대하여 정읍시가 주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대변해야 한다고 강조강조했다.김석환 의원은 "구조적 위험을 바로잡아 역주행 사...
군의회 예결특위, 2026년 당초예산안 종합심사 돌입
▲사진출처:네이버울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걸·이하 예결특위)가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돌입한다. 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는 지난 15일, 울주군이 제출한 총 1조 1,87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사전심사를 마무리하고, 해당 안건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