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인천 연수구의 한 식당.
손님들이 식사하는 도중, 식당 한가운데서 몸싸움이 벌어진다.
잠시 뒤 식당 다른 편.
한 남성이 다른 남성을 밀쳐 넘어뜨리고, 다른 이들이 가세하면서 큰 싸움으로 번진다.
두 폭력 조직의 간부급 조직원 5명이 집단 난투극을 벌인 거다.
한 번화가에선 시민 1명이 폭력 조직원들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20대에서 30대 초반 연령대의 조직원 유입이 많이 늘어난 게 특이점이다.
이들은 야구방망이를 이용해 후배 조직원을 폭행하거나 시민을 벽돌로 때리는 등 폭력 사태를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로또 당첨 번호를 제공한다는 사기 사이트를 만들어 피해자 5천여 명으로부터 51억 원 상당을 빼앗거나, 중고차, 가상자산 등과 관련한 다양한 사기 행각을 벌였다.
검찰은 이들이 조폭 관련 영화나 드라마를 접하면서 조직에 가입한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폭력 조직에 단순히 가입하는 것만으로도 징역 2년 이상의 중범죄에 해당한다며 이들 조직원 97명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정읍시, 예산 절감해 전 시민 30만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정읍시의회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이학수 정읍시장과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 결정은 고물가와 난방비 부...
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재단 직원 워크숍 열려
익산 문화관광을 이끄는 현장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 거점 도시 도약 의지를 다졌다. 익산시는 15일 모현시립도서관 세미나실과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함께라서 더 빛난별, 익산문화관광 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광 거점 도시로...
원광대학교병원, '간호 愛에 반하다' 간호사의 날 개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2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2025, 여러분 덕분에 빛났습니다! A Night of Gratitude for All of Us” 라는 메시지와 함께 제5회 간호사의 날 “간호 愛 반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간호부는 환자 중심의 돌봄이라는 본질을 지켜내며, 환자안전 및 간호의 질 향상, 근...
정읍시의회 제30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는 15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3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먼저, 송기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우리의 목소리는 들립니까"를 통해 갈등 유발시설에 대하여 정읍시가 주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대변해야 한다고 강조강조했다.김석환 의원은 "구조적 위험을 바로잡아 역주행 사...
군의회 예결특위, 2026년 당초예산안 종합심사 돌입
▲사진출처:네이버울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걸·이하 예결특위)가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돌입한다. 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는 지난 15일, 울주군이 제출한 총 1조 1,87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사전심사를 마무리하고, 해당 안건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