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나래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에 결혼 한달 차 신혼부부가 사연을 보냈다.
A씨는 신혼여행에서 남편과의 다툼 후, 전남자친구가 보낸 메시지에 답을 하며 문제가 생겼다.
A씨의 전남자친구는 예전에 갔던 여행 이야기를 하며 다음에 같이 가고싶다고 했고, A씨는 남편 몰래 시간을 빼보겠다고 했다.
메시지를 주고 받은 것을 본 남편이 혼자 귀국했고 한국에 돌아와 남편에게 이혼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양나래 변호사는 한 번 있던 일로도 이혼 통보가 가능하다. 남편이 초기에 발견하지 않았다면 관계가 발전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