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행 측 실무진은 어제(29일) 서울 여의도 ‘맨하탄 21’ 빌딩의 나경원 캠프 사무실의 사용 계약을 넘겨받았다.
한 대행이 공직에 있으면서도 측근들을 통해 대선 준비를 본격 시작한 셈이다.
한 대행은 오늘(30일) 존 펠란 미 해군성 장관과 만나 한미 조선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정상적으로 일정을 수행한다.
한 대행은 내일(1일) 사퇴한 후, 5월 2일 출마를 선언할 거로 전망된다.
한 대행이 사퇴하면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다시 대통령직을 대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