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_광주시 유기동물안심펫보험광주광역시는 광주시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입양하면 펫보험 비용을 지원하는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유기동물 안심펫보험 지원사업’은 연령을 특정할 수 없고, 질병이력 정보가 없는 유기동물의 입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입양률을 높이고 유기동물 돌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면 입양한 반려동물에 대해 1년간 펫보험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펫보험은 반려동물이 질병을 앓거나 상해시 일부 금액을 보장받는 보험상품이다.
광주시는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해 5월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진행하며, 대상은 2025년 1월1일 이후 광주시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이다.
광주시는 마리당 평균 15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사업자로 선정된 DB손해보험과 협력을 통해 통상적인 반려동물 펫보험료보다 단가를 낮췄다.
신청은 입양자 편의를 위해 절차를 최소화했으며 광주시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 입양 때 가입신청서만 작성하면 된다.
광주시동물보호센터는 보험회사로 가입신청서를 전달하고, 보험회사는 가입자에게 가입증명서와 약관 등을 문자(SMS)로 송부하게 된다. 지난 1~4월에 입양한 시민에게는 별도 문자로 안내해 소급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호남권 최초로 안심펫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지난해 총 263마리(개 133마리, 고양이 130마리)를 대상으로 펫보험 비용을 지원했다. 실제로 유기동물 입양 비율이 2023년 22.8%에서 2024년 26.7%로 3.9%p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펫보험 가입비 지원사업이 반려동물의 양육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질환을 보장해 주기 때문에 유기동물 입양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유기동물 입양이 새로운 반려동물 돌봄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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