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K-Food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 용역 착수보고회(사진=전라남도)전라남도는 1일 도청에서 식품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K-Food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남도의 전통 음식문화를 계승한 전남형 케이푸드(K-Food)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용역은 전남에서 풍부하게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전남 K-Food 레시피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를 상품화해 식도락 관광, 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시장도 개척할 방침이다.
주요 용역 내용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전남 K-Food 레시피 개발 ▲남도전통음식 대중화 레시피 개발 ▲전남 K-Food 개발 레시피 상품화 및 국내외 판로망 구축 방안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남은 옛부터 전통을 기반으로 풍부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맛의 본고장이며, 개성있는 음식의 발현지다. 이를 기반한 다양한 수요계층에 대한 음식 트렌드를 심도있게 분석해 남도전통을 접목한 전남형 K-Food를 개발해 상품화를 추진한다.
이번에 개발된 전남 K-Food는 오는 10월 1~26일 목포에서 개최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서 대중적 검증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최고의 셰프, 식품·관광 전문가와 협력해 스토리텔링도 만들어 세계시장까지 진출 가능한 전남 케이푸드를 개발한다는 목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전남의 농수축산 특산물을 활용한 전남형 케이푸드가 전남의 식도락 관광을 선도하도록 추진하겠다”며 “전남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 식재료뿐만 아니라 먹거리, 음식문화도 해외까지 수출되도록 관련기관과 협업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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