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조금 전인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한 전 총리는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어제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자리에서 물러난 지 하루 만이다.
한 전 총리는 '국민께 드리는 약속'이라는 기자회견문에서, "국익의 최전선인 통상외교까지 정쟁의 소재로 삼는 현실을, 저의 양심과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우리 모두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기로 마음 먹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한 전 총리는 특히, 개헌과 3년 임기 단축을 약속했다.
취임 첫해 개헌안을 마련하고, 2년 차에 개헌을 완료한 뒤 3년 차에 새로운 헌법에 따라 총선과 대선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미국 트럼프 정부와의 통상 문제 해결, 국민통합과 약자동행 등 '국민동행'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출마 선언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방문한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찬을 할 예정이다.
민생을 강조하고, 중도 표심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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