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국민의힘이 김문수, 한덕수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를 시작했다.
사실상 최종 후보 선출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앞선 당원투표 결과 87%가 '11일 전 단일화'에 찬성했다는 근거를 내세웠다.
두 후보 중 국민의힘 후보로 누가 적합한지 당원과 일반국민에게 각각 물은 뒤 경선과 같은 방식으로 50%씩 반영한다.
일반국민 여론조사에선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만 반영하는 '역선택 방지조항'이 적용된다.
단일화 협상이 끝내 결렬될 경우에 대비한 전국위원회도 소집했다.
후보등록 마감일인 오는 11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격차가 나올 경우, 전국위원회에서 후보 교체 의결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게 당 지도부의 입장이다.
김 후보가 당이 제시한 단일화 일정을 끝내 거부한데 대한 어쩔 수 없는 조치라는 것이다.
당 지도부 방침에 김 후보는 강제 단일화는 위법이라며 당무우선권을 발동해 막겠다고 밝혔다.
일부 의원들도 후보 강제 교체, 강제 단일화는 당헌·당규 위반이다, 절차적 정당 민주주의에 위배된다는 비판을 내놨다.
국민의힘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는 오늘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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