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 북한이 방북 중인 벨라루스 정부대표단과 어제(8일) 제3차 무역경제협조공동위원회를 열고 농업, 기계 제작 등의 분야에서 협력 강화 계획을 논의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정명수 내각부총리와 유리 슐레이코 벨라루스 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만수대의사당에서 회의를 열었다며 “회의에서 ”두 나라 사이 농업과 기계 제작, 보건, 무역, 교육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의 실천적인 쌍무협조 사항들이 구체적으로 토의됐다“고 오늘(9일) 보도했다.
양국은 회의에서 제3차 무역경제협조공동위원회 의정서를 조인했으나 의정서에 담긴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북한이 벨라루스와 기계 제작 부문에서의 협력을 언급한 만큼 양국은 향후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규범 밖에서 불법적인 교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안보리 결의 2397호는 유엔 회원국들이 모든 산업용 기계류를 북한에 직·간접적으로 공급·판매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벨라루스 대표단은 같은 날 만수대의사당에서 박태성 내각 총리를 만나 담화를 나눴으며 주체사상탑, 김일성종합대학 전자도서관, 옥류아동병원, 만경대학생소년궁전 등도 참관했다.
벨라루스는 대표적인 친러 국가로 북한이 러시아와 밀착한 후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벨라루스는 지난해 7월에도 막심 리젠코프 외교장관을 평양으로 보내 최선의 북한 외무상과 외교장관회담을 연 바 있다.
지난 6일 평양을 찾은 벨라루스 정부 대표단은 오늘까지 북한에 머물 예정이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
울주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문수홀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 관리 역량..
울주지역자활센터, ‘미니룸사업단’ 본격 출범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울주군 대표 특산물인 서생배로 디저트를 만드는 ‘미니룸사업단’을 본격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지역자활센터장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미니룸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