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행이나 영화, 프로스포츠 관람 등의 여가활동 수요가 전국적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서대문구의 공공극장인 문화체육회관 대․소극장과 북아현아트홀의 공연전시프로그램도 연일 만원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 공연장면서대문문화회관 공연장 관계자는 5월 5일 "대극장 589석과 북아현아트홀의 206석 어린이날 공연이 모두 매진됐고 카페갤러리의 지역작가전에도 이용객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움 만끽하는 장면홍제폭포광장의 제15회 서대문구어린이축제, 그리고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과 연계하여 지난 5일에 개최한 제2회 서대문키즈플레이 GO!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는 기획력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뽐내며 이용객들과 평단을 사로잡았고, 특히 전석 1만원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의욕 있게 내놓은 발레뮤지컬 [돈키호테]는 티켓을 오픈하자마자 전석 매진되며 역시 키즈콘텐츠는 서대문이 실력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기록은 올해 지역 내 최대 규모의 흥행으로 평가되며, 향후 일정에서도 이같은 관심의 지속여부를 흥행의 바로미터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화체육회관은 서대문구와 함께 대극장 노후화에 따른 공공문예회관 시설확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읍시, 예산 절감해 전 시민 30만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정읍시의회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이학수 정읍시장과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 결정은 고물가와 난방비 부...
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재단 직원 워크숍 열려
익산 문화관광을 이끄는 현장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 거점 도시 도약 의지를 다졌다. 익산시는 15일 모현시립도서관 세미나실과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함께라서 더 빛난별, 익산문화관광 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광 거점 도시로...
원광대학교병원, '간호 愛에 반하다' 간호사의 날 개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2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2025, 여러분 덕분에 빛났습니다! A Night of Gratitude for All of Us” 라는 메시지와 함께 제5회 간호사의 날 “간호 愛 반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간호부는 환자 중심의 돌봄이라는 본질을 지켜내며, 환자안전 및 간호의 질 향상, 근...
정읍시의회 제30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는 15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3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먼저, 송기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우리의 목소리는 들립니까"를 통해 갈등 유발시설에 대하여 정읍시가 주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대변해야 한다고 강조강조했다.김석환 의원은 "구조적 위험을 바로잡아 역주행 사...
군의회 예결특위, 2026년 당초예산안 종합심사 돌입
▲사진출처:네이버울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걸·이하 예결특위)가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돌입한다. 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는 지난 15일, 울주군이 제출한 총 1조 1,87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사전심사를 마무리하고, 해당 안건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