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그림을 그린다.
근로자의 날 휴일인데도 스무 명 가까운 아이들이 돌봄센터에 맡겨졌다.
법정 공휴일은 아니라서 일하는 부모가 많기 때문이다.
이천시가 지난해 3월부터 위탁 운영을 시작한 이 24시간 돌봄센터는 긴급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큰 인기다.
12살 이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시간당 천 원에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심야에 병원 응급실에 가야 했던 다자녀 부모에게도 큰 힘이 됐다.
이 돌봄센터 교사는 모두 8명.
연중무휴로 2인 1조 근무가 하루 24시간 3교대로 돌아가다 보니 돌봄 교사들은 고충을 호소한다.
1년여 동안 돌봄 교사 7명이 그만둬 교사 수급에 어려움도 있다.
경기도는 24시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어린이집도 5곳에서 11곳으로 늘려가고 있다.
저출생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돌봄 교사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읍시, 예산 절감해 전 시민 30만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정읍시의회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이학수 정읍시장과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 결정은 고물가와 난방비 부...
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재단 직원 워크숍 열려
익산 문화관광을 이끄는 현장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 거점 도시 도약 의지를 다졌다. 익산시는 15일 모현시립도서관 세미나실과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함께라서 더 빛난별, 익산문화관광 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광 거점 도시로...
원광대학교병원, '간호 愛에 반하다' 간호사의 날 개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2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2025, 여러분 덕분에 빛났습니다! A Night of Gratitude for All of Us” 라는 메시지와 함께 제5회 간호사의 날 “간호 愛 반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간호부는 환자 중심의 돌봄이라는 본질을 지켜내며, 환자안전 및 간호의 질 향상, 근...
정읍시의회 제30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는 15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3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먼저, 송기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우리의 목소리는 들립니까"를 통해 갈등 유발시설에 대하여 정읍시가 주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대변해야 한다고 강조강조했다.김석환 의원은 "구조적 위험을 바로잡아 역주행 사...
군의회 예결특위, 2026년 당초예산안 종합심사 돌입
▲사진출처:네이버울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걸·이하 예결특위)가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돌입한다. 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는 지난 15일, 울주군이 제출한 총 1조 1,87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사전심사를 마무리하고, 해당 안건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