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사진은 관련 기사와 관계 없음
최근, 갈매동의 휴밸나인 지식산업센터의 건물관리단 출범을 앞두고 각 구분소유자에 의한 관리단 출범 절차 행위가 파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소유자들에 의한 건물 관리단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소위 ‘건물 관리 사냥꾼’이라 일컬어지는 몇몇 소유자들이 단합 하여 관리단 소집과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특히, “이런 구조적 모순의 바탕에는 ‘법무법인’이 끼여 있다는 사실이다. 즉, ‘집합건물법’이 갖고 있는 보완해야 할 법체계를 이용하고, ‘건물하자’가 있다고 가정하여 그 수임을 받는다는 전제가 있기에 ‘법무법인’까지도 이런 구조에 개입되어 있다”고 했다.
관리단은 집합건물(지식센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존재이다. 그러나 관리단이 제 대로 기능하지 않으면 건물의 안전이 위협받고, 관리단과 소유자 간의 갈등이 심화될 수 있 다.
그런데 공정한 절차없이 “구분소유자 중 일부가 단합하여 건물 관리를 독점하려는 목적을 갖 고, 그 지원 세력을 끌어들여 ‘총회’를 개최하고, 겉으로는 합법적인 것처럼 진행한다“면 앞 으로 입주자(소유자)의 피해로 이어질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그 이유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구분소유자들은 총회 개최 시 선거 의결을 통해 관리인과 관리 규약 등 건물 관리를 위한 안건 전체를 위임받고, 서면결의와 위임을 통해 이미 기획 내정된 (가)추진위원회의 일부가 관리단을 독점 선출되는 구조를 갖게 하고 있다.
실제, 지원 세력은 집합건물(지산센터)의 관리단 출범 절차 전체를 관장하는 전문 컨설팅 회사 (총회 개최, 위임장 발신 수신, 전자투표, 관리인 선출 및 안건 의결) 가 대행해 주고, 최종 관 리단이 출범하면 계약된 건물 관리 위탁사를 해제하고, 신규회사로 계약하여 그에 해당하는 많은 용역비와 수익비용을 관리비에서 회수하는 방식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전문 컨설팅 비용의 수배에 달하는 비용을 나누어 구분소유자가 관리비에서 지급할 수밖에 없는 악행에 해당 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그 피해는 오롯이 구분소유자들에 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제보자는 “이런 지산센터의 건물 관리가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속히 집합건물법이 보 완·수정되어야 하고, 이런 사실들을 정확하게 알아야 함에도 그저, 구분소유자들이 자신이 당 면한 문제가 아니라는 인식이 퍼져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2월 준공과 함께 입주를 시작한 갈매동의 휴밸나인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약 14만 9천㎡(45,295평)에 달하는 대형 지산센터로서 구리 갈매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청 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기대를 받는 경기도 청년 창업 센터가 입주해 있는 곳 이기도 하다.
정읍시, 예산 절감해 전 시민 30만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정읍시의회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이학수 정읍시장과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 결정은 고물가와 난방비 부...
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재단 직원 워크숍 열려
익산 문화관광을 이끄는 현장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 거점 도시 도약 의지를 다졌다. 익산시는 15일 모현시립도서관 세미나실과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함께라서 더 빛난별, 익산문화관광 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광 거점 도시로...
원광대학교병원, '간호 愛에 반하다' 간호사의 날 개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2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2025, 여러분 덕분에 빛났습니다! A Night of Gratitude for All of Us” 라는 메시지와 함께 제5회 간호사의 날 “간호 愛 반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간호부는 환자 중심의 돌봄이라는 본질을 지켜내며, 환자안전 및 간호의 질 향상, 근...
정읍시의회 제30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는 15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3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먼저, 송기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우리의 목소리는 들립니까"를 통해 갈등 유발시설에 대하여 정읍시가 주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대변해야 한다고 강조강조했다.김석환 의원은 "구조적 위험을 바로잡아 역주행 사...
군의회 예결특위, 2026년 당초예산안 종합심사 돌입
▲사진출처:네이버울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걸·이하 예결특위)가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돌입한다. 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는 지난 15일, 울주군이 제출한 총 1조 1,87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사전심사를 마무리하고, 해당 안건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