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市문화유산자료 ‘광석재’보수공사 준공기념식 성료 조광식 논설위원
  • 기사등록 2025-05-13 05:19:48
기사수정


▲ 군위군은 문화유산자료 제62호인 ‘광석재’의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군위군 제공


대구광역시 문화유산자료 제62호인 광석재의 보수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

 

광석재는 고려 후기 충신인 이려(李麗)와 그의 손자인 조선시대 학자 이세헌(李世憲)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재실로서 17세기에 후손 이정기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조선 후기 재실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어 건축학적 가치가 높다.

 

이번 보수공사는 조선시대 재실 건축물의 원형을 보존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중점을 두었으며, 조선 후기 재실 건축의 특징을 살려 전통적인 건축미를 복원하는 데 주력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광석재 보수공사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 자료를 보존하고, 후손들에게 자긍심과 교훈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 활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653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속보] 내란 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기소"…'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  기사 이미지 95세 안학섭 등 생존 비전향장기수 6명, 北 송환 요구
  •  기사 이미지 北 김정은, 한미연합훈련 겨냥 “명백한 전쟁 도발 의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