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 지역 집중 유세에 나선 이재명 후보.
더 나은 국민 삶을 위해 이념이나 가치는 중요하지 않다며 거듭 통합을 내세웠다.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의원이 유세에 나섰고, 개혁신당을 탈당한 허은아 전 대표는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이야말로 진짜 빅텐트라며 외연 확장에 힘을 실었다.
이 후보에 대한 신변 위협이 계속되며 유세 현장에는 이동식 방탄 유리막도 등장했다.
세대별 표심 공략에도 나섰다.
대한노인회를 찾아 노인 빈곤율 해결을 약속하며 지지세가 약한 고령층에 호소했고.
젊음의 거리 홍대를 찾아 청년 유권자들도 만났다.
오늘은 경기 서북부 지역을 찾아 수도권 표심 잡기에 나선다.
이런 가운데 박근혜 지지단체 중 일부가 자기반성 없는 국민의힘을 떠나겠다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