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선거운동 2주 차 첫 일정.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광주 복합 쇼핑몰' 건설 현장을 찾았다.
지난 대선 당시 이 후보가 주도한 대표적 호남 공약이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광주 젊은 세대를 겨냥해, 도서관 등 문화 시설을 대폭 늘리겠다고 공약했다.
이제는 전라도도 분산 투자를 해야 할 시기라며, 자신이 적임자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가 소방대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고.
이공계 학생들을 만나 연구 성과에 대한 확실한 보상도 약속했다.
이준석 후보는 오늘도 호남 일정을 이어간다.
적극적인 호남 공략으로, 자신이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보수 후보라는 점을 부각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