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전남 함평군은 지역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그림책푸드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5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된다.
‘그림책푸드아트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한 감성적 미술 활동과 이야기를 통해 아동들이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아동의 창의력과 공감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식재료를 사용해 창의적인 작품을 만드는 푸드아트 활동도 포함되어 있어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정서 발달과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