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파주시·파주경찰서와 협업해 동패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공유 PM(개인형 이동장치)·자전거 반납금지구역'을 설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페이지
연합뉴스
구독
주요뉴스
대선
이슈
정치
경제
사회
생활
세계
IT
사설/칼럼
숏폼
랭킹
연합뉴스
파주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공유 PM 등 반납금지구역' 설정
입력2025.05.23. 오전 10:34 수정2025.05.23. 오전 10:35 기사원문
우영식 기자
우영식 기자
1
댓글
본문 요약봇
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사용하기
글자 크기 변경하기
SNS 보내기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파주시·파주경찰서와 협업해 동패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공유 PM(개인형 이동장치)·자전거 반납금지구역'을 설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유 PM·자전거 반납금지구역 설정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원본보기
공유 PM·자전거 반납금지구역 설정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반납금지구역은 이용자가 해당 구역 내에 공유 PM·자전거를 방치하면 앱을 통해 이용자에게 추가 요금이 부과되는 구간이다.
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 대상지인 의정부 새말초등학교 주 통학로를 반납금지구역으로 설정해 공유 PM·자전거 방치 문제가 눈에 띄게 개선되는 효과를 봤다.
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반납금지구역 설정을 경기북부 전 지역으로 확대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공유 PM·자전거 무단 방치 문제 해결을 위해 위원회-파주시-파주경찰서가 머리를 맞댄 것은 긍정적 효과라고 생각한다"며 "시군 및 관할 경찰서와 함께 지역 내 공유 PM·자전거 무단 방치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