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애락 건강교실 사진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역사회 장애인과 가족 구성원의 행복 추구를 위해 희망 더하기 프로젝트로 추진한 갱년기 여성장애인 뷰티애락 교실이 정부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인 보건소 261곳을 대상으로 재활사업 우수사례를 평가했으며, 평가에 반영한 지표는 적절성과 효과성, 협력성, 노력, 건강 개선도까지 5가지였다.
이번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은 보건소는 전국에 단 10곳뿐으로, 남구는 항목별로 높은 점수를 획득해 광주와 전남지역 지방자치단체 보건소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남구에서 선보인 갱년기 여성장애인 뷰티애락 건강교실은 프로그램 추진 효과와 건강 개선 등의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둬 조만간 보건복지부에서 발간하는 우수 사례집 책자에도 실릴 예정이다.
남구는 장애 여성이 장애 남성보다 우울‧불안 비율이 높은 점을 참작, 지역 소재 기관인 호남대 뷰티미용학과와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청소년 성문화센터, 광주대 식품영양학과, 호남권역 재활병원과 협력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갱년기 여성장애인들은 뷰티 클래스와 힐링 클래스, 건강보건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우울감이 감소하고, 체력을 비롯한 신체기능도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
또 프로그램 종료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본인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도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남구 관계자는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 제약으로 자아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심리적 불안 문제가 있었는데, 해당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이뤄진 것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의 행복 추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관내 장애인의 건강 수준 격차 해소와 재활 촉진, 사회참여 증진 등을 위해 등록장애인 673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재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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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 356-A 제4지역 청구라이온스클럽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뉴스21통신) 권혜선기자 = 국제라이온스 356-A 대구지구 제4지역 청구라이온스 클럽(회장: 김홍출)이 지난 9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구라이온스 김홍출 라이온과 네스 20여 명은 아침부터 김치 150박스를 정성껏 담갔으며, 이를 봉덕3동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