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1인 가구 주민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반려견 훈련과 클라이밍 운동 등 다채로운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26일 “광주시 주관 2025년 1인 가구 solo together 특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2,400만원을 투입해 ‘모일랑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일랑께 사업은 홀로 사는 청년과 중장년, 노년 등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사업의 정책 방향은 안심 이음과 돌봄 이음, 서로 이음까지 3가지 달성 목표에 맞춰져 있다.
생애주기별 1인 가구의 대표적 문제점인 사회적 고립을 비롯해 돌봄 공백, 안전 및 주거 취약 등 다각적인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남구는 남구가족센터와 손잡고 관내 1인 가구 구성원에게 5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먼저 관내 1인 가구 주민에게 제공하는 세부 프로그램은 반려견 훈련 실습과 클라이밍 체험, 셀프 요리 레스토랑, 집 수리‧집안 정리 교육, 건강관리 교육이다.
프로그램별로 1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이중 큰 관심을 끄는 프로그램은 1인 가구 구성원의 고립감 해소를 위한 반려견 훈련과 클라이밍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려견 훈련 체험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한차례 진행하며, 18세 이상 1인 가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반려견의 행동 이해와 목줄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클라이밍 체험은 청년과 중장년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까지 1주일에 한번씩 관내 레드원 클라이밍센터에서 훈련하며, 9월 마지막 달에는 상무 인공암벽장에서 실제 등반 체험에 나선다.
이와 함께 6월 한달 동안에는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를 위한 똑딱 talk탁 집 수리‧집안 정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9월부터 11월 사이에는 요리학원에서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1인 가구 구성원간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는 셀프 요리 레스토랑을 운영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1인 가구 주민은 남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면서 “1인 가구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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