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 화재 관련 주민설명회 사진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26일 어룡동행정복지센터에서 금호타이어 화재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주민설명회는 지난 17일 금호타이어 화재와 관련해 현재까지의 화재 대응 진행 상황과 향후 방안 등을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대기오염 측정 자료 공개 △인적·물적 피해 접수 기간 연장 △보상, 기간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시 △유치원, 학교 등 아이들 생활 구역과 이면도로 청소 △금호타이어 이전 등 여러 의견이 오갔다.
특히 대기오염과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이 빗발쳤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화재 당시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랑 영산강청에 의뢰해 이동식 측정 차량을 지원받았다”며 “대기오염 지수 자료는 광주시 누리집에 게재가 돼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광산구는 지난 17일부터 대기질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6일부터 금호타이어 공장 주변 수질 모니터링을 주 2회 실시할 예정이다.
건물 붕괴 우려 등 화재 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오염물질이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금호타이어 내 정화시설의 신속 복구와 사업장·주변 피해지역에 분진 및 이물질 제거 등 복구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은 피해 접수 기간을 늘려달라는 요구가 이어졌다.
광산구는 구청 별관 1층에 마련된 송정보건지소에서 28일까지 화재 피해 현황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박병규 청장은 “피해 접수와 관련해서는 28일까지 운영하니 최대한 접수 부탁드린다”며 “이후 피해 현황 신고 접수는 현장 접수처 마련 또는 콜센터 운영 등을 금호타이어와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인적·물적 피해가 있는 경우 소견서나 영수증을 꼭 보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병규 청장은 “주민들에게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대책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주민들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광산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pan>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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