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진수 과정 중 사고 발생한 북한 신형 구축함 파손 수준 심각할 수 있다는 주장 - 전손 처리 가능성도 있다 장은숙
  • 기사등록 2025-05-27 09:57:17
기사수정


▲ 사진=픽사베이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하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는 현지시간으로 22일 북한 청진조선소에서 진수 과정 도중 사고가 발생한 신형 구축함의 파손 정도가 심각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분단을 넘어’가 공개한 22일자 위성사진에서 북한의 신형 구축함은 뒷부분이 바다, 앞부분이 육지에 걸린 채 파란 위장막으로 가려진 모습이다.


‘분단을 넘어’는 구축함의 피해 정도, 수리 기간은 아직 불확실하다면서도 전손 처리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이번 사고의 원인은 화물선, 어선, 잠수정 등 소형 선박을 제작하던 청진조선소에서 대형 구축함 건조는 적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신형 구축함 등 대형 군함의 건조와 진수에 대한 청진조선소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부족했을 것이란 설명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666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통일부 ‘한미회담 앞두고 남북관계 복원 협의
  •  기사 이미지 김여정 “한국은 외교 상대 아냐”…이재명 정부 대북 유화책 평가절하
  •  기사 이미지 [속보] 내란 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기소"…'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