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굿네이버스 경기 남부 사업본부(본부장 전재규)는 소학섭 로뎀나무 국제대안학교 교장(이사장 겸직)을 고려인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고려인 100인의 꿈 지원단 1호’로 위촉했다고 5월 27일(화) 밝혔다.
▲ 사진제공: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고려인은 소련의 강제 이주 정책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이주하게 된 동포들로 소련 붕괴 이후 각 독립 국가에서 국민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아픔을 겪었다.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국가의 독립을 위해 몸을 바친 독립운동가 후손이기도 한 고려인 아동·청소년들은 국내 중도 입국 후 낯선 환경 속에서 정체성 혼란과 교육적 어려움을 겪어 오고 있어, 굿네이버스는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경제적 지원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경기 남부 사업본부에서 진행하는 고려인 100인의 꿈 지원단은 화성, 오산, 평택, 용인, 안성, 이천, 여주 내 전문 직업인 100인을 ‘꿈 지원단’으로 위촉해 지역사회 고려인 아동들이 미래 사회의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꿈을 응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아이들을 위한 꿈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 내 고려인 아이들에게 전문 직업 탐색을 위한 멘토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려인 청소년 대안학교인 로뎀나무 국제대안학교 소학섭 교장은 1호 꿈 지원단 위촉을 진행하며 “포기하지 말자!”라는 짧지만, 강한 메시지로“ 아동들을 향한 응원을 전하며, 모든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 남부 사업본부장은 “굿네이버스에서 지속적으로 고려인을 위한 지원을 해왔고,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이해서 100인의 꿈 지원단과 함께 고려인 청소년을 위한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