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시청대전시가 주도한 지역 대학들의 혁신 전략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지역 주도형 고등교육 혁신이 본격화된다.
충남대학교-공주대학교(통합형), 한남대학교, 한밭대학교 등 지역 3개 대학이 27일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30’ 예비지정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예비지정은 총 6건(8개 대학)의 과제를 신청한 대전시가 3건(3개 대학)의 지정을 이끌어 낸 성과로, 지역 대학 경쟁력 강화와 산업 연계 혁신 기반 마련의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예비지정 대학들은 지역특화 전략과 대학 고유의 역량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혁신모델을 제시했다.
충남대-공주대는 ‘충청 지산학연 협력 플랫폼’을 통해 대전·세종·충남 최초의 초광역 통합 국립대학 모델을 구현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양 대학은 상호 간 벽을 허물고, 교육·연구·산업의 경계를 허무는 대대적인 구조 개편에 나설 계획이다.
한남대는 창업교육 역량과 지역 전략을 접목해 ‘K-스타트업 밸리 대학’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이를 통해 대전 창업타운을 ‘한남스타트업밸리’로 육성, 청년창업 중심의 지역 성장 엔진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한밭대는 인공지능 기반 유지보수 정비(AX-MRO) 및 국방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산업의 대전환을 선도할 인재양성 허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 2월부터 대학별 전담 TF를 구성해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맞춤형 전략회의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4월에는 현덕 교육정책전략국장이 각 대학 관계자를 만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학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는 등 밀착 행정을 펼쳤다.
예비지정 평가의 대면심사에는 양 부시장과 교육정책전략국장이 각각2개 대학의 심사에 직접 참석해 대전시 차원의 강력한 지원 의지와 대학과의 동행을 강조했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지정 대학들은 오는 8월까지 지자체, 산업체 등과 협업하여 실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를 토대로 본지정 심사를 받게 된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대학의 경쟁력은 곧 지역의 미래를 좌우한다”라며 “대전시가 지역대학의 성장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본지정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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