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 중구,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에 대한 국비 240억 원 확보
  • 윤만형
  • 등록 2025-05-28 10:40:10

기사수정
  • 태평·유천동 기반시설 조성에 사업비 총 480억 원 투입


▲ 사진=대전 중구청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태평동·유천동 일원에 대한‘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기반시설 등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국비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4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중구는 지방비를 포함해 향후 5년간 총 48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도로 확장, 공원 조성, 주차장 및 주민공동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과 공동이용시설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2022년 7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2023년부터 주민 의견 수렴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2024년 11월 29일 관리계획 및 지형도면이 최종 고시되었다.


지정된 관리지역은 총 면적 약 19만4,836㎡로 △태평동(78,838㎡) △유천동(56,961㎡) △문화동(59,037㎡) 등 원도심 3개 지역이 포함된다.


노후·불량 건축물 비율이 높고 기반시설이 부족해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해당 지역은 지구별 정비계획에 따라 총 2,630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이 중 약 400세대는 임대주택으로 제공된다.


주택공급은 주민이 설립하는 조합 또는 공공시행자(도시공사 등)를 통해 진행되며, 중구는 기반시설 조성과 함께 행정적 지원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하반기부터 관련 행정절차 및 기본·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원도심 내 대규모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등)에서 소외된 사각지대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정주 여건 강화 및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문화동 일원은 사업 추진 및 비용 투입 시기에 대한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번 국비 지원에서는 제외되었으나, 주차장 및 돌봄시설 등 기반시설을 추가한 관리계획 변경을 거쳐 향후 재신청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재정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원도심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풀뿌리 정치를 말하다] “행정통합 시대, 전북의 선택은?” 전북의 미래를 가를 질문이 던져졌다.전주MBC ‘긴급현안 진단’ 토론의 주제는 “행정통합 시대, 전북의 선택은?”이었다. 논쟁의 표면은 전주-완주 통합이었지만, 실체는 더 깊었다. 전력망 병목, 재정교부세 구조, 2036 올림픽 유치 전략, 그리고 피지컬 AI 산업 전환까지 연결된 구조개편 로드맵이었다. 토론에서 중심에 선 인물...
  2. 안산시, 대표 특산물 7선 맛·명성 입소문… 브랜드 홍보 강화 안산시가 맛과 명성으로 전국 입소문을 얻고 있는 지역 대표 특산물 7선에 품질과 맛을 강조하며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역 특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농·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안산시 ▲대부 포도 ▲참드림 쌀 ▲그랑꼬또 ...
  3. 안산시, 설 연휴 가족 나들이 명소… 특별한 추억 여행 떠나기 ■ 대부도 해양 관광권① 시화나래조력공원, 달 전망대※ 명절 휴무 없음시화나래조력공원은 시화호 방조제 중간부에 자리 잡고 있다.조력 발전소와 자연 친화적인 공원이 결합한 해상공원으로, 신재생에너지의 순환과 자연이 주는 휴식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공원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달 전망대에서는 시화호와 그 주변 지역의 아...
  4. 안산시, 설 연휴 종합대책 가동… 시민 불편·안전사고 ‘제로’ 총력 안산시가 설 연휴 기간 종합대책반을 가동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나선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안전사고 ▲응급진료 ▲생활폐기물 민원 처리 ▲교통 수송 ▲지도 단속 ▲취약 지원 등 10개 분야, 27개 부서가 참여하는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
  5.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정기총회 개최… 장애인체육 발전 도모 안산시(시장 이민근)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임원, 가맹경기단체 대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는 신임 임원 위촉패 수여식으로 시작됐다.이어 ▲규정집 개정(안) ▲2025년도 수입 ․ 지출 결산 ▲2026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입·.
  6. 안산시, 제5기 청년활동협의체 출범… 청년 주도 정책 참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6일 안산시청에서 ‘제5기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5기를 맞는 ‘청년활동협의체’는 청년을 정책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써 세우고,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하고자 운영되는 청년 참여기구다. 4개 분과 총 30명의 청년이 정책 아이디어를 ...
  7. "설명할 시간 없으니 어서 타"…'18만 전자'에 삼성전자 주주들 "JY 믿고 탄다" [뉴스21 통신=추현욱 ] 삼성전자 주가가 18만원 고지도 넘었다. 주가가 연일 최고점을 갈아치우자 온라인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검정 선글라스를 쓰고 구조대로 활약하는 '밈'까지 등장했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18만12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코스피 지수는 5507.01로 전 거래일 대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