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구를 위한 오늘의 실천, 충북도 환경관련 행사 열어
  • 장은숙
  • 등록 2025-05-29 10:05:54

기사수정
  • 도-시군 환경의 날 및 환경교육주간 행사 등 개최


▲ 사진=충북도청

충북도는 오는 6월 5일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도와 11개 시군이 함께하는 기념식과 환경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는 환경의 날 당일인 6월 5일,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녹색제품 전시 ▲플로깅 행사 등을 포함한 기념식을 개최한다.


본 행사에 앞서 6월 2일부터 6월 8일까지는 ‘환경교육주간‘으로 지정해, 도내 전역에서 환경 체험 프로그램 및 전시 부스 운영, 환경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시군에서도 자체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청주 문화제조창, ▲충주 호암생태공원, ▲제천 족구전용체육관, ▲영동군 일원, ▲진천 화랑공원, ▲괴산군 일원, ▲음성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단양군 일원 등에서 기념식과 부대행사, 유공자 표창 등이 열릴 예정이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를 통해 제정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삶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국제 기념일로 자리매김해왔다. 우리나라도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매년 6월 5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 이며, 특히 올해는 ‘97년 이후 28년 만에 대한민국 제주와 서울에서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과 관련 행사 등이 6.4.(수) ~ 6.13.(금)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는 1996년부터 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오고 있으며, 도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해오고 있다.


이택수 충북도 환경정책과장은??각종 기상이변 및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충북 조성을 위해 환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환경의 날을 계기로 도민 모두가 지구를 위한 환경실천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제일장례예식장, ‘지목 전(田)’에 수년간 불법 아스팔트… 제천시는 뒤늦은 원상복구 명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제일 장례예식장이 지목이 ‘전(田)’인 토지에 십수 년 동안 무단으로 아스팔트 포장하고 주차장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명백한 불법 행위가 십수 년 동안 방치된 가운데, 제천시는 최근에서야 현장 확인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문제의 부지(천남동 471-31 등)는 농지 지목인 ‘전’으로, ...
  2. "스타필드 빌리지" 파주 운정신도시에 첫선...서울 서래마을 인기 베이커리 카페 ‘아티장베이커스’ 개점 [뉴스21 통신=추현욱 ] 스타필드 빌리지가 파주 운정신도시에 첫선을 보였다.3일 가오픈한 운정점 내부는 파주 시민들의 기대감을 반영하듯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아이를 둔 젊은 부부가 많이 거주하는 만큼 유모차를 끌고 방문한 고객이 대다수였다. 반려견과 찾은 고객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실제 운정점은 기존 스타필드와 달리 아이 .
  3. 강동구 복지단체 - 취임식과 송년회를 성황리에 마치다 지난 12월1일(월) 강동융복합복지네트워크 [김근희총회장 취임식 및 송년회]가 만나하우스에서 성황리에 치루어졌다. 식전행사로 김희옥(전.송파구립합창단원)의 ‘님이오시는지. 에델바이스’와 최주희가수의 ‘백년살이’ 열창에 이어 손재용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 날 행사엔 강동구 이수희구청장. 조동탁구...
  4. [단독]"6년간 23억 벌었는데 통장은 '텅텅'?"... 쇠소깍협동조합의 수상한 회계 미스터리 [제주 서귀포=서민철 기자] 제주 서귀포시의 명소인 쇠소깍 수상 레저 사업이 수십억 원대 '수익금 불투명 집행 의혹'에 휩싸였다. 2018년 행정 당국의 중재로 마을회와 개인사업자가 결합한 '하효쇠소깍협동조합'이 매년 막대한 수익을 내고도, 회계 장부상 돈이 쌓이지 않는 기형적인 운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 23억 ...
  5. 강동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단체 장학금 수여 및 송년회 개최 지난 11월24일(월)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에 위치한 [만나하우스]에는 행복한 웃음이 넙쳤다. 바로 강동의 명품단체 법무부 소속 ‘청소년범죄예방 강동지회(회장 이석재)’ 위원들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수여 및 송년회를 위해 하나 둘씩 모여 웃음꽃을 활짝 피었기 때문이다. 이 날 행사에 내빈으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박지나 부...
  6.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 송년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는 5일 연암컨벤션에서 송년회 및 한국민속예술제 대상 축하 연회를 열었다.
  7. 한국, 월드컵서 '멕시코·남아공·유럽PO 승자' 와 A조 편성 [뉴스21 통신=추현욱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상대가 결정됐다.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승자와 32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월드컵 조추첨식에서 한국은 A조에 편성됐다. A조에서 만날 유럽 팀은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