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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시종면, 주택붕괴위험 주민 돕기 나서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6-05-10 04:10:43
  • 수정 2016-05-10 04: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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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시종면(면장 문길만) 주민복지팀 직원들은 지난달 26일 전동평 영암군수, 시종면 사회단체협의회, 마을 이장 등과 주택 붕괴위험에 놓였던 시종면 신연리 방축마을 김 모 씨(, 63) 집을 방문하여 김 씨 부부를 위문하고 향후 조립식 주택 신축과 입주를 위한 추가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



영암 시종면 주민복지팀은 신연리 방축마을에 사는 63살 김 모 씨의 주택이 오래되고 낡아 위험하다는 사연을 접수하고 주택 건립 자금 모금을 통해 지역 사회단체 15곳으로부터 320만 원을 확보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다음 달 말까지 조립식 주택을 마련해 김 씨 부부에게 새 보금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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