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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충북도청

충청북도는 지난 4월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 공모를 실시,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1곳을 선정, 기존 2개소를 포함해 3개소로 확대했다.

추가 지정기관은 강동대학교(음성군 감곡면 소재)로 교육 수요에 따라 도내 중부권의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은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되려면 40시간의 이론 및 실기교육을 받은 후 현장실습(10시간)을 거쳐야 한다.

강동대학교는 6월부터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코자 하는 경우에는 기관에 문의(043-879-1790)하여 교육 일정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우영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 추가 지정을 통해 교육을 받고자 하는 도민들의 편의가 증진되고 양질의 교육으로 실력을 갖춘 장애인활동지원사가 배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