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는 4일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부서장 회의를 열고 구청 각 부서는 물론 12개 읍·면·동 별 대응계획과 사전 조치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송종율 구청장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고, 이어 “기후변화로 인해 올해 여름에도 집중호우와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부서 간 협업과 사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지난주까지 하천 준설 지역과 산사태 위험지역, 상습 침수 구역 등 재난 취약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라고 말하고
송종율 구청장은 이어“앞으로도 각종 현장을 순차적으로 살펴보며,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준비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