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행안부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울산 최초로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기후위기 시대, 산림분야 보호구역 확대 및 관리 강화
- 산림보호구역 및 백두대간보호지역 관리 통해 산림생태계 건강성·연결성 제고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기후변화 등으로 산림생태계를 위협하는 요인이 증가하는 가운데, 산림생태계의 건강성과 연결성을 높일 수 있는 보호지역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산림보호 정책의 양대 축인 ‘산림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지역’은 2024년말 기준 국토의 7.6%에 해당하는 76만여 헥타르(ha)가 지정·관리되고 있다.
우선 산림보호구역은 1908년에 공포된 ‘산림법’에 따라 보안림 제도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2010년 ‘산림보호법’이 제정되면서 이원화돼 있던 보안림과 산림유전자원보호림을 산림보호구역으로 통합 관리해 현재 5개 유형의 약 48만여 헥타르(ha)가 지정·관리되고 있다. 특히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희귀·특산식물 등 보전가치가 높은 산림생물종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 산림 유전다양성 등 과학적인 연구 등에 기반해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백두대간보호지역은 무분별한 개발행위로부터 백두대간을 보호하기 위해 ‘백두대간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5년 최초 지정·고시됐으며,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백두대간을 보호하고, 생태계 핵심축을 연결하는 중요 수단으로 현재 약 27만여 헥타르(ha)가 지정돼 있다. 백두대간 능선 및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희귀 동식물의 종 다양성 등 산림생태계 보전이 특별히 필요한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청은 보호지역 외 산림생물종의 현지 내 보전을 강화할 수 있는 국제사회의 새로운 흐름에 발맞추고 있다. 생물다양성협약 제15차 당사국총회에서 육상·해양면적의 30%를 보호지역과 OECM*으로 관리하자는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를 채택함에 따라 ‘산림OECM’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가리왕산자연휴양림, 국립검봉산자연휴양림 3곳을 OECM으로 등재하는 등 규제가 강한 보호지역의 한계를 보완해 국제적 요구에 부합하도록 산림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s) : ‘기타 효과적인 지역기반 보전조치’를 뜻하며,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산림생태계나 산림생물종의 보전에 기여하는 지역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태적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산림생태계는 보호지역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분절된 보호지역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산림OECM을 활용해 산림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할 계획이다.”라며, “변화하는 국내외 흐름에 대처해 미래세대도 산림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산 남구, 행안부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울산 최초로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읍면동 안전관리 ...
ACLE 8강 이어 코리아컵 준우승 시민구단 ‘광주FC 기적’ 계속된다
[뉴스21통신/장병기] 시민구단 광주FC(구단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가 올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진출에 이어 코리아컵 준우승을 차지, 광주공동체의 자긍심을 드높였다.광주FC는 지난 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코리아컵 결승 경기’에서 전북현대와 연장 접전 끝에 1-2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거뒀다.이날 결.
2025 서울오픈태권도대회 개회식, 종로구태권도시범단 화려한 무대로 관중 환호
2025 서울오픈태권도대회가 성대한 막을 올린 가운데, 개회식 직후 펼쳐진 종로구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이 대회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달궜다.시범단은 고난도 발차기 기술과 공중회전 격파, 단체 군무 시범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관중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시범이 시작되자마자 선수들의 집중된 표정과 강렬한 기합 소리가 ...
특검, 국민의힘 '추경호 기소'...계엄 해제 방해
'내란' 특검이 계엄해제 표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을 재판에 넘겼다.박지영 특검보는 오늘 언론브리핑에서 "위헌위법한 12.3 비상계엄 해제를 위한 국회 표결을 방해한 추 의원에 대해 내란주요임무종사 혐의로 공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추 의원은 국회운영의 책임과 권한을 가진 여당...
[속보] 특검, '황교안 전 총리' 기소...'내란 선동' 등 혐의
'내란' 특검, '내란 선동' 등 혐의 황교안 전 총리 불구속 기소
2025 서울오픈 태권도대회 성황리 개최...청소년˙성인 모두가 하나 된 열정의 무대
2025년 12월 7일, 서울 종로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실내체육관 2층에서 **'2025 서울오픈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서울특별시종로구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한 본 대회는 지역 태권도 활성화와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유급자 품새부터 태권체조, 종합시범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