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기간에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WELL & COME 충북 숙박 할인쿠폰 지원사업’의 1차 쿠폰 발급은 6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하며, 8월 22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OTA)인 △야놀자 △여기어때 △땡큐캠핑에 등록된 충주시 내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숙박료에 따라 10만 원 이상이면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5만 원 이상이면 3만 원을, 3만 원 이상이면 2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최대 5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3만원 이상 예약 시 숙박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2차 발급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입실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충북 숙박할인 1차 쿠폰 발급이 6월 9일을 시작으로 다이브 페스티벌 기간에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충주를 방문하셔서 축제와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숙박할인 지원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했으며, 특히 올해는 충북도와 11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충북 숙박할인 지원사업’이 다이브 축제에 맞춰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