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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역 9개 기업과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
  • 추현욱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6-10 20: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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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에 공공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직접 전력구매계약(직접 PPA)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직접 PPA는 전력 공급 사업자와 기업 간 재생에너지를 직거래하는 계약이다.


최대 20년간 요금 변동 없이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조달받을 수 있어 기업의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한다.


파주시는 전날 선일금고제작 등 지역 내 9개 중소기업과 공공 재생에너지 전력 거래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재생에너지 생산은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전력 거래 중개는 SK이노베이션 E&S가 맡는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올해 말까지 문산정수장 내 1.2㎿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내년 1월부터 2054년까지 30년간 9개 중소기업에 생산한 전력을 160원/kWh의(30년 고정) 단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연평균 5%씩 상승하는 한국전력공사 평균 전력 요금보다 경제성이 높아, 중소기업의 전력비 부담을 완화할 전망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계획은 기존의 대기업 중심 RE100 논의에서 벗어나 지방정부 지원 아래 중소기업도 국제적인 기후무역장벽을 돌파할 수 있는 안정적 재생에너지 확보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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