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10일 오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경기북부지역 맘카페 회원들과 자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맘카페와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개최,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북부 함께 만들자고 다짐했다.
맘카페와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행사는 경찰-맘카페 간 치안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그동안 경기북부지역 4대 사회악 근절 등 각종 치안홍보에 크게 기여한 맘카페 회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초청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경찰 관계자가 밝혔다.
1부 행사에서는 경찰홍보단의 마술·저글링 등 다이나믹한 공연과 의정부 부용중학교 학생들의 신나는 난타·댄스공연, 의정부서 학교 전담 경찰관과 의정부지역 학생 및 학부모들이 함께 준비한 노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들이 펼쳐졌으며, 공연 이후에는 우리동네 맘카페 자랑하기 코너를 통해 맘카페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또 2부에서는 경찰과 맘카페 회원 대표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치안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이날 회원 자녀들도 많이 참석함에 따라 간담회와 별도로 △112종합상황실 견학 △어린이 순찰차·싸이카 체험 △과학수사 체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이외에 아이유 사진 및 포돌이·포순이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준비하여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서범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1부 행사시 치안협력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 후 인사말을 통해 치안도 갈수록 지역주민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중요해지고 있어, 앞으로 맘카페를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치안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여 ‘함께하는 치안’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북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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