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 남부 사업본부(사업본부장 전재규)는 평택 북부 교역자 회(회장 이상흔)에 지역 위기가정 아동, 청소년을 지원하고자 희망 장학금 및 주말 비대면 식사지원사업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하였다.
평택 북부 교역 자회 6월 월례회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회장 이상흔 목사를 비롯해 교역자 회 소속 목사 20명, 굿네이버스 경기 남부 사업본부 전재규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평택 북부 교역자 회는 평택 지역의 교역자들이 모인 단체로 지역의 필요한 아동, 청소년에게 장학금 및 식사 지원사업을 신청받아 사용할 계획이다.
평택 북부 교역자 회장은 “굿네이버스와 교역자 회와 협력관계를 맺으며, 평택 지역 아이들을 위해 함께 도울 수 있음에 기쁘다“ 라며 “기탁받은 장학금을 필요한 아동들을 신청받아 사용하겠고, 굿네이버스와 교역자 회가 함께 국내외 빈곤아동을 돕기 위해 고민하고,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경기 남부 사업본부장은 “평택 북부 교역자 회와 작년에 이어 장학금 기탁 사업을 진행하며 협력을 이어 나갈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평택 지역 교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찾아나가며, 나아가 지구촌 제삼 세계 빈곤아동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