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추석 연휴와 개천절·한글날이 맞물린 황금연휴가 예고된 가운데 10월10일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한 경제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회입법조사처가 지난 12일 발간한 '임시공휴일 지정의 명암:내수 활성화와 휴식권 보장의 현실과 한계' 보고서는 "국민들의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임시공휴일과 내수 활성화의 연결고리가 점차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 1월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설 연휴가 3일에서 6일로 늘어났지만 내수진작 효과는 뚜렷하지 않았다. 1월 해외관광객은 전년보다 7.3% 증가한 297만3000명으로 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한 반면 1월 내국인 관광소비 지출액은 3조원으로 전년보다 1.8% 감소했다. 여행 수요가 해외로 쏠리면서 소상공인들은 임시공휴일 지정 특수를 누리지 못한 것이다.
입법처는 "전반적인 경기가 좋지 않으므로 생산 감소가 전적으로 임시공휴일을 포함한 장기간의 연휴 탓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조업일수 감소가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