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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고용 및 소득지원 사업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운영
  • 박용효
  • 등록 2025-06-16 2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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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수료 및 자격증 취득 기회 제공
  • 교육 이수 어르신들의 사회 재진입 지원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복지관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역량 개발을 통해 새로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고용 및 소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정리수납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

 

▲ 사진제공: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 기획홍보팀

정리수납전문가 양성 과정은 지난 310일 수강생 모집을 시작으로 47일부터 616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정리 수납 이론 및 실습 중심의 정리수납전문가 밀착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참여 어르신들은 공간, 품목, 물건별 정리 및 수납 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정리 수납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했으며, 기본적인 정리 수납 기술과 주거 환경 관리 직무 수행 능력을 갖춰 총 25명이 수료 및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2024년 정리수납전문가 양성 과정에서 2급을 취득한 이00 어르신과 방00 어르신은 현재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냉장고를 부탁해지원사업에 취업 연계되어 정리수납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임형규 관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워 재취업의 길을 열어가게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예산 확대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사회 재진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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