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진구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중곡제일시장에 비어 있는 점포를 청년 바리스타의 카페로 새단장했다.
광진구에는 8개의 전통시장이 있으며 2025년 2월 기준, 등록된 점포수는 659개소다. 이 중에서 청년점포는 39곳으로 전체의 6%에도 못 미친다. 전통시장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어 지속가능한 성장과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야 할 때다.
구는 중곡제일시장에 ‘전통시장 빈 점포 활용 창업지원사업’으로 청‧중년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했다. 젊은층 유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동시에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둔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0일, 중곡제일시장에서 카페 ‘깡다방’이 개업했다. 깡다방은 5평 정도 크기로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딸기에이드, 자몽에이드 등 음료를 파는 가게다. 고급 원두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신선한 재료로 만든 상큼한 과일의 시원함을 맛볼 수 있다.
강희원 깡다방 대표는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광진구 토박이로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육아로 인해 접어두었던 바리스타의 꿈을 성공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중곡제일시장에서 새롭게 도전하는 청년상인에게 축하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 어려운 시기에 문을 여는 만큼 더 힘내시고 대박나시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꾸준한 소통으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내년 10월까지 점포 보증금 전액과 임차료의 5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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