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12일 가평경찰서를 방문, 협력단체장, 경찰관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치안!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북부를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천·일산·의정부에 이어 네 번째 가평 경찰서를 방문한 서범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간담회에서 조직운영 철학과 업무추진방향을 가평서 직원들과 공유, 현장경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청소년 선도에 기여한 경찰발전위원회 박영균 위원장 등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격려했다.
가평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에서는 평소 학교 밖 청소년 선도활동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날은 학교폭력으로 학업을 중단했던 청소년이 대입검정고시 합격통지를 받아 매우 뜻 깊은 날이어서 그 의미가 더 컸다.
서청장은 가평경찰서가 상반기 체감안전도 설문조사에서 경기북부지역3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전직원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치안 유지에노력해줄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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